(섹스판타지야설) 배덕의 저택 4

(섹스판타지야설) 배덕의 저택 4

저녁의 어스름이 질 무렵 기토에게 해방된 우나는 그에게 빼앗겼던 팬티도 걸치지 못한 체 저택에 들어서고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흐트러졌던 원피스와 머리를 단정히 했지만, 

열락에 취했던 얼굴과 기토의 검붉은 고기 막대기에 꿰뚫려졌던 음부는 아직까지도 그 열기가 남아서 화끈거리는 것 같았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이쁘게 에이프런을 두른 가정부 유미가 반겨주었다. 


“쇼핑은 어떠셨어요?” 

“응... 좋았어요.  도꾜와 마찬가지로 여기 백화점도 사람이 붐비던걸요.” 


내심 가슴 조이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가볍게 대답했다.


“저녁은 어떻게... 식사는 하셨나요?” 

“응.. 난 괜찮은데... 그이는 식사를 했나요?” 

“예. 식사를 마치고, 지금 거실에서 TV를 보고 계십니다.” 

“네..  욕실에 물 좀 받아주시겠어요?”

“예..” 


저택에서 유미를 고용한지, 1주일이 지났다. 하지만, 우나는 8살 연하인 유미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며 쉽게 말을 놓는 성격이 되지 못했다.

연배나 상하관계와 상관없이 서로를 배려해 주어야 한다는 순수한 마음에서였다.

유미를 지나쳐서 거실에 들어서자, 휠체어에 앉아서 진지하게 TV를 보고 있는 남편이 보였다.


“저 다녀왔어요.” 


남편은 휠체어에 몸을 기댄 체 TV 프로그램에 빠져서 잘 다녀왔느냐는 듯 가볍게 손을 흔들어 주고  있었다. 다행이었다.


여느 때의 그녀 같으면, 마쓰이를 붙들고 이곳 시내와 백화점 쇼핑을 다녀온 얘기로 남편을 귀찮게 했어야 했다.

거실을 빠져 나오자마자 미끄러지듯 욕실로 향했다. 

걸친 옷을 모두 벗고 유미가 받아놓은 적당히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그며 자신의 몸 아래쪽에 아직까지도 정액이 끈적끈적하게 묻어있는 클리토리스를 확인했다.

방금 전까지 기토의 길고 우람한 고기막대에 뚫려졌던 질 입구 음순 쪽과 클리토리스에 주어졌던 음미한 자극으로 평상시에 핑크 빛으로 아름답게 빛나던 곳이 

벌겋게 부어있었다.

허벅지 안쪽은 자신의 애액인지 기토의 분비액인지 모를 얼룩의 흔적이 빗물이 흐른 자국처럼 선명히 남아있었고, 젖꼭지도 심하게 부어있었다.


(아,  이제 어떡하지...)


자신의 몸에 주어졌던 쾌감에 온몸을 비틀며 온갖 저속한 신음을 흘렸던 악몽을 떠올리며 우나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이미 정액과 음란한 말들로 더럽혀진 육체였다. 수습하기엔 사태가 너무나 심각했다.


(아... 여보 미안해요...  )


낮 동안의 흔적을 말끔히 없애기 위해 오랜 샤워 후에야 욕실을 나왔다.

남편은 아내를 기다리다가 휠체어에서 잠이 들어있었다. 약 때문이었다.


마쓰이는 그 때의 사고로 인해서 근육과 신경의 고통 때문에 8시간마다 한번씩 진통제를 복용해야 했는데, 항상 약 기운으로 인해 졸기 일쑤였다.

약 기운이 떨어져서 잠을 못 이룰 땐 수면제까지 복용해야 했다.

한동안 남편을 응시하던 우나는 남편을 깨우지 않게 조심스레 휠체어를 이동시켜 침실로 향했다.

침대는 휠체어 높이와 맞추어서 제작된 것이어서 그대로 마쓰이의 몸만 밀어내면 손쉽게 이동할 수 있었다. 

조금씩 조금씩 침대 쪽으로 밀려나던 마쓰이가 눈을 떳다.


“아..  이런, 내가 또 깜박 잠이 들었군.” 

“어땠나?  이곳 쇼핑은?” 


기토는 아내의 수다를 받아주지 못하고 잠이 든 것을 미안해하며 물었다.


“네...  좋았어요.  도쿄보다는 크지 못했지만, 사람들이 순박해서 그런지 친절했어요.” 

“응. 그랬군.  난 하루 종일 무료해서 잠만 잔 것 같군. 펌프 설치도 끝났으니까, 내일은 온천에 몸 이나 담가야겠어.”

“그전에 펌프를 작동시켜서 풀에 물을 채워야 해요.   그리고, 여보...” 


다음 말을 잇던 우나의 얼굴에 마쓰이가 간파하지 못한 망설임과 어두운 그림자가 지나갔다.


“우리 정원사 구하기로 했잖아요... 이번에 펌프를 설치해준 사람 어때 보여요?” 

“응.. 그래 구하기로 했지.  일할 사람은 사람이 이미 정해져 있는 거 아니었나?” 

“부동산 계약 할 때 그쪽 관계자가 신경 써 준다고 했잖아.” 


남편의 말에 용기를 얻은 우나는 다음 말을 계속했다.


“그 쪽 사람들은 아직까지 말이 없었어요. 벌써 일주일이 지났는데... ”

“부동산 사람들한테 한번 연락해 볼까요? 알아봐 달라고?”   

“빨리 구하면 구할수록 우리야 좋지. 그 펌프설치 한 사람 말하는 거지?  그 정도 실력이면 기술도  있겠고... 

여기 마을 사람이라고 했나?  이곳 사람이 저택에서 함께 생활한다면 우리가 이 지방에서 적응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겠군.” 


“네에...” 


낮에 기토가 무리하게 요구했던 일을 무마시키고 정당하게 변명할 기회를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 했는데, 의외로 남편이 긍정적으로 나오자, 

남편에게 죄를 짓는 것 같아서 화제를 다른 쪽으로 돌리고 싶어졌다.

쇼핑 중에 우연히 만나고 별 의미 없이 헤어진 다에꼬를 생각해 내고 바로 화제를 바꾸기로 했다.


“아참, 여보... 저 오늘 쇼핑가서 다에꼬 만났어요.” 


다에꼬는 마쓰이의 동생인 하루꼬의 친구이자, 대학에서 근무할 때, 동생과 함께 찾아와 저녁을 같이 한 적이 있는 26살의 귀여운 숙녀였다.


“어... 그래? 그 친구는 지금 뭘 하지? 내가 재직하고 있을 땐 취업준비 중이었는데...” 


그리고, 다에꼬를 생각하면서 마쓰이의 얼굴에 어두운 그늘이 드리워졌다.

사고로 인해 자신과 같이 불구가 되어 요양원에서 치료중인 동생 하루에가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간호사가 됐대요.” 

“흐음...  그래?  놀러 한번 오라고 그러지..  이곳 경치도 구경하고, 얼굴도 한번 볼 겸..” 

“가끔씩 쇼핑 다니는 것 외에는 당신도 적적하잖아..” 

“네에... 연락처 받아 둔 거 있으니까, 언제 한번 전화하죠.”


지금 우나는 내일 당장 기토가 저택에 들어와 생활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그에게 당해야 할 음란한 수모들을 떠올리며 

다에꼬에 대한 일은 머리 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여보..  저..  피곤해요.  오랜만에 외출해서 그런가 봐요.” 

“그렇겠군.... 나도 계속 졸음이 쏟아지는군.” 

“아참, 당신 약 드셔야 하잖아요.”  


우나는 침대 머리 쪽에 위치한 서랍에서 수면제나 다름없는 진통제를 꺼내어 물과 함께 건네주었다.

남편이 물을 삼키는 것을 본 후에야 침대 위쪽에 위치한 스탠드 불을 내리고, 잠을 청했다. 

오랜만에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었지만, 다음날 야비한 난봉꾼에게 겪어야 할 모욕과 수치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 하고 있었다.

밤의 어둠이 걷히고 저택 뒤편에 자리잡은 산 정상에 어제 우나의 알몸을 지켜보던 그 태양이 다시 뜨고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기토가 초인종을 누른 것은 그로부터 한 시간도 안된 시각, 유미가 한창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을 무렵이었다.


(이른 아침부터 누굴까...? )


인터폰의 액정비디오에 비춰진 화상을 보고, 갑작스런 기토의 방문에 의아해 하면서 귀여운 그녀의 얼굴이 찡그려졌다.

유미는 그가 위험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다지 반갑지 않았다.

곧, 자동문 스위치를 누르고 안 주인을 깨우기 위해 침실로 향했다. 침실 한가운데는 이미 세안을 끝낸 우나가 잠옷차림으로 일어나 앉아서 있었다.


“저기... 밖에 기토씨가 와 있습니다. 저 자가가 아침부터 웬 일 일까요?” 

“!!! ...” 


(드디어 올 것이 오고 말았구나... 이렇게 이른 시간에... 아... )


사실 정원에 위치한 자동문과 저택의 현관문은 따로 있었기 때문에, 

유미로서는 정원을 통과한 기토를 현관까지 들여보내야 하는가를 묻기 위해 교수부인을 찾은 것이었다. 

기토에 대한 일은 남편과도 이미 합의된 이상 문제될 건 없었지만, 걱정이 앞섰다.


“앞으로 정원 일을 하기로 했어요. 문은 제가 열 테니까, 아침은 천천히 부탁드려요.”

“네 ?   네...” 


기토를 맞기 위해 잠옷위로 실내용 가운을 걸치던 우나는 어제 그가 당부한 말을 떠올리며 한 순간 얼굴을 붉히며 망설여졌다.


(아, 어떻게 하지...  설마 아침부터... )


속옷을 벗을 시간도 충분치 않았기 때문에 그대로 현관 입구로 향했다.

불투명 유리로 된 현관문 바깥쪽에 보이는 기토의 모습을 본 우나는 마음을 굳게 먹고 잠금 장치를 풀어버렸다.

문이 열리고, 기토는 우나를 바라보며 성큼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얄팍한 입술을 기묘하게 꼬아 히죽거리며 마치 자신의 여자를 다루듯 커다란 손바닥과 긴 손가락으로 우나의 안면을 쓰다듬었다.

정확히 말하면, 애완견을 다루는 손짓과 다름이 없었다.


“잘 잤나...    부인?  떨고 있구만...” 

“아, 제발 이러지 마세요..  남편과 가정부가 있어요.” 

“화장도 안한 얼굴인데 정말 곱군... 부드럽기도 하고... 역시 대단한 미모야.. 그래, 남편은 자나?” 

“네, 지금은 자고 있지만, 자고 일어나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싶다고 했어요. ” 

“오호, 고용된 첫날인데, 일부터 시키는 건가?” 

“아니, 그게, 그게 아니라...”


그들의 대화는 은밀하고 조용했지만, 더 이상 기토의 무례함은 보이지 않았다.


(아, 내가 이 남자를 집으로 끌어들이다니...  )


곧, 그녀의 얼굴에서 손을 뗀 기토는 아쉬워하듯 우나를 남겨둔 체 펌프를 동작시켜 풀에 물을 채워 넣기 위해 정원으로 나갔다.

어제의 악몽이 생생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에게 협조하며 욕정을 발산시켰던 자신이 죽도록 싫었다.

남편과 함께 아침식사를 마친 우나는 남편에게 어제 말한 기토에 대해 간단히 말하고, 지금 풀에 온천수를 채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얼마 후 마쓰이는 유미의 도움을 받으며 따뜻한 온천수가 채워진 풀에 몸을 담그고 있었다.


그의 등에서부터 허리까지 깊게 패인 수술 흉터는 교통사고 당시의 지독함을 짐작해 볼 수 있는 것이었다.

우나는 그런 남편의 등 뒤 쪽에 안락 의자를 가져다 놓고 따뜻해지기 시작한 여름 햇살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정말 한가롭고 솜처럼 편안한 시간이었다.

잠시 기토를 생각하며 뒤쪽 지하실을 돌아다본 우나는 기토가 지하실에서 고개만 빼꼼히 내민 채 그녀에게 이리로 오라고 보내는 손짓을 보았다. 

그의 시선으로부터, 어제의 가학적인 표정을 읽을 수 있었다.


(이 남자가 또... 무슨 짓을 하려고...)


잠시 망설여졌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가 이곳으로 온다고 자청했을 때부터 각오하고 있던 부분이기 때문이었다.

설마 남편과 가정부가 앞에 있는데, 무슨 일이 생기겠냐는 안도감도 작용했지만, 그녀의 몸은 어제 그가 심어준 음미한 자극을 또렷이 기억하고 그를 원하고 있었다.

남편과 남편의 시중을 들고 있는 유미의 눈치를 살피면서, 자연스럽게 현관쪽으로 뒷걸음치다가 그들을 등진 체 지하의 어두운 입구로 미끄러지듯 들어갔다.


유미의 착각이었을까?  잠깐 고개를 돌린 사이 언뜻 얇고 하얀 옷자락이 날리며 어두운 지하로 사라지는 모습이 보였지만, 

잘못 봤거니 생각하고 다시 저택의 주인인 마쓰이에게 신경 쓰고 있었다. 한편, 밝은 공간에 있다가 지하실에 들어선 우나는, 앞이 너무 어두워서 자세히 보이지 않았다.

남편과 유미에게 발각될까봐 너무 급하게 들어갔기 때문일까? 어두컴컴한 지하 안쪽에 들어서자마자 기토와 충돌해서 그의 단단한 가슴에 안기는 꼴이 되어버렸다.

하필, 그녀는 현관을 나설 때 얇은 여름용 드레스와 하얀 반투명 속옷 세트로 갈아입고 있었다.


(어머낫...  )


“당신.. 누구세욧...”


누군지 뻔히 알지만, 자신이 뛰어들어 안겨버린 것에 대한 수치심 때문이었다.


“후훗.. 나다..  부인의 몸을 맛보기 위해 불렀다.”

“오늘 이후로는 내가 부인의 주인이다..  물론 잘 알겠지?”

“아, 이러지 마세요... 밖에 남편이 있어요.. 네?  제발 부탁드려요..”


기토는 벌써부터 그녀의 푹신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느끼며 아랫도리의 흉물이 벌떡 일어서서 우나의 아랫배를 지긋이 압박하고 있었다. 

밖에는 남편 마쓰이가 있었고, 그는 지금 이 순간의 스릴을 흠뻑 즐기고 싶었다.

이제 한껏 부풀은 기대를 가지고, 양손을 그녀의 드레스 뒤쪽으로 돌려서 푹신한 둔부를 마음껏 주무르고 있었다.


“후우..  묵직하고 탄력 있는 엉덩이군...”


다음엔 드레스 안쪽이었다. 한 손으로 재빠르게 드레스를 위로 걷어올리고, 아래쪽에 자리잡은 중심으로 집어넣었다.  


“앗, 뭘 하시는 거예요?  밖에...남편이..  아...  제발..”


안쪽에 자리잡은 얇은 팬티를 확인하는 순간, 모든 행동을 멈추고 굳은 표정으로 우나를 노려보았다. 역시 속옷을 착용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아.. 제발... 기토씨..”

“부인..  어제 내게 한 약속을 잊었는가... ”

“아, 그건..  그건.. ”


기토의 요구대로라면, 우나가 저택에 있는 동안 계속 노팬티 상태로 지내야 했다. 

따라서, 언제 꿰뚫려질지 모르는 긴장된 심리 상태로 음부에서는 항상 그녀의 애액이 흘러야 한다는 뜻이 된다.


“벌을 받아야겠지?”

“아, 무슨...   제발..  이러지 마세요. ”

“이리로 와!”


공포에 떨고 있는 그녀를 억지로 끌고 지하실 밖으로 나가는 입구로 끌고 갔다.

순간, 그녀는 남편에게 보일지도 모르는 곳까지 이끌려갔다.


“그 자리에 앉아서 그 음란한 궁둥이를 내게 내밀어.  어서..!” 

“아... 제발.. 용서해 주세요..   제발..  흐윽...”

“어때?  좀더 나가서 할까?”


이제 그녀는 긴장감에 몸을 떨며 다급해졌다.


“네.. 네.. 해요..  할께요. ”


계단의 상단쯤에서 엉덩이를 기토에게 내어놓은 채 최대한 고개를 숙인 우나는 자신의 얼굴이 정원쪽에 보일지도 모른다는 조바심에 떨며 고개를 바짝 숙였다.

이젠 얇은 옷감에 쌓인 둥그런 엉덩이가 기토의 시야에 들어왔다.  

그대로 드레스의 아래를 뒤집어 허리 부근까지 올려 버리고, 가슴의 브라를 풀어 헤쳐서 빼앗아 버렸다.


출렁...!!!


상체를 너무 숙인 나머지, 위쪽 계단에 탱탱하고, 먹음직한 살덩어리가 걸쳐졌다. 기토는 더러운 손을 앞쪽으로 내밀어 한 가득히 잡히는 그녀의 유방을 움켜잡혔다.


“으음..  어제의 그 가슴이야...   역시 좋군.  유부녀의 가슴이라..  먹음직스럽고..”


맨살의 유방을 마음껏 주무르면서 다른 손도 앞으로 이동시켜서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아앗, 제발 이제 그만해 주세요. 잘못 했어요..  그러니 좀더 안쪽에서..  아앗, 아앗....”


그리고, 팬티 안으로 들어간 손가락이 돌기를 끄집어내고, 꽃잎을 좌우로 벌려놓았다.


“아앙, 아앙, 여보..  제발..”


또 다시 자신도 알지 못하는 달콤한 신음을 토하며 관능에 떨고 있었다.


“어때? 쌔근쌔근한 기분이 들지 않나?  좋지? ”

“네..네.. 좋아요.  너무 좋아요.  아흥....  몰라.. ”

“큰 소리를 내봐..   네 남편이 바로 앞쪽에 있잖아.  응 ?”


기토가 한 말이 여체를 더욱 긴장시키며 신음소리가 더욱 은밀하고 작아져갔다.

하지만, 떨리면서도 짜릿 짜릿 쑤시는 느낌 속에서 음란한 성감대가 더욱 저려오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꽃잎의 자극으로 수줍어하는 돌기가 탱탱히 고개를 내밀자 애액을 잔뜩 묻힌 손가락을 좀더 적극적으로 운동시켜갔다.


“어쭈, 부인... 클리토리스가 섰잖아..  이렇게 축축히 젖어도 되는거야?”

“흐흥.. 흐흥..  제발..  안에서.. 저 안으로.. ”


이제 그녀가 걸친 얇은 반투명의 팬티 앞쪽은 그녀의 꽃잎에서 흘리는 애액으로 완전히 젖어 버려서

계단 아래로 방울져 떨어지고 있었고, 그런 꽃잎 상태가 비열한 기토의 욕정을 더욱 부추켰다. 


“뭐...  안으로 뭐?  어떻게 해달라고??”

“하흐흑..  여보.. 제발 이렇게 부탁드려요..  제발 안에서 해주세요...”

“오호라.. 남편이 있는 정숙한 부인이 저택 정원사 따위에게 해달라고 ??”

“좋아.. 사실 나도 부인같이 요조숙녀 인척하는 여자를 마음껏 맛보고 농락하고 싶었어.”


말과 동시에, 풍만한 엉덩이에 걸친 축축한 팬티는 단번에 허벅지까지 내려지고, 자신의 바지도 완전히 벗어 버렸다.

순간, 어둑한 지하입구가 그녀의 희고 아름다운 둔부의 빛으로 밝아지는 것 같았다.


(안돼!!!!!!!!!!!!!!  이건 정말 미친 짓이야...  아.. 여기서는 안돼..  )


“아앗, 안돼요, 제발 부탁이에요.. 잘 못 했어요. 전 정숙하지 않으니까, 앞으로는 노팬티로 다니면서 당신을 기쁘게 해 드릴께요. 네?  그러니까 제발~..  흑... 흑.. ”


이젠 자신의 주인이 기토라는 것을 진정으로 인정하면서 애원하며 소리 죽여 울고 있었다.

내려진 하얀 둔부가 어두운 지하계단에서 뽀얀 빛을 발하며 기토의 음흉한 시야에 들어왔다.

그 아래로 징그럽게 벌떡거리며 솟은 검붉은 막대기가 그녀의 아름다운 꽃잎을 겨눈 채 맞닿아 있었다. 


“쉿~! 조용히..  가만히 있어. 부인.. 울더라도, 벌은 받아야지..  안 그래?”

“제발 지하실 안쪽으로 들어가서...   네...?”


이미 결심을 굳힌 기토는 그녀의 애원에는 전혀 신경이 안 쓰이는 듯 했다.


“참 섹시한 포즈군.  너무나 자극적인 체위라 흥분되는군.”

“...  아앙.. 제발 용서해 주세요. 잘 못했어요.. 기토씨...”


기토는 그녀의 둔부를 좀더 자신의 쪽으로 당겨 안고는 밑동에서 위쪽을 향해 쑤우욱 파고 들어갔다.. 

핏빛 심줄을 자랑하며 벌떡거리던 기토의 남근은 굵기도 굵었지만, 그 길이가 보통 사이즈의 두 배가 넘었기 때문에 꽃잎과 남근 사이의 일정 거리를 두고 운동해도 

자궁벽에 닿을 정도의 깊은 삽입이 가능했다. 드디어..  굴욕적인 강간이 시작되었다.


“으흐흐흐흐흑..    난 몰라...  하흐흥.. 하흐응.. ”


억지로 참아 내고있는 귀엽고 섹시한 신음소리가 기토의 청각을 즐겁게 해주고 있었다.


“어때?   남편 앞에서 부인 속살이 내 것을 콱콱 물어주고 있는데, 느껴지나?  쌔근쌔근 하겠지?”

“그렇지?  지금,  좋은 거지?  응?”


야비하고, 비정한 기토의 저속한 말들이 그녀를 더욱 더럽혀가고 있었다.


“아앙.. 아앙... 아..좋아요...  여기선 안돼요..  흑.... 아앗, 여보.. ”


자신이 처한 상황도 잊은 체 남편이 있는 부인의 신음 소리가 점점 커져 가고 있었다.

지하로 통하는 계단과 남편 마쓰이가 있는 풀까지의 거리는 불과 20여 미터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기토는 그런 상황에서도 대담하게 그녀의 성감을 찾아서 집요하게 공략하고 있었다.


“어멋, 어멋, 아앙.. 아앙..  너무 좋아서.. 죽겠어.. ”


이보다 더한 자극이 있을까?  하지만, 기토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이번엔 아름답게 올린 우나의 머리칼을 쥐어 잡고, 숙였던 고개를 위로 쳐들게 해서 남편이 있는 정원을 바라보게 하고 있었다.


“어맛... 안돼. 안돼요.  제발.. 제발... 이러지 마세요. 네?  시키는 데로 뭐든 다 할 테니 제발..”


이젠, 간절한 목소리로 애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토에게 자비나 용서는 없었다.  그대로 그녀의 고개를 들쳐 세우고야 말았다. 


(악.....!!!!  어머낫...!!  )


혼절할 듯 놀라며 고개가 쳐들어지자 바로 앞에 따스한 햇빛과 정원의 풍경이 한 눈에 들어왔다.

기토 자신도 어느 정도의 계산이 있었을까..  아니면, 그녀의 운이 좋았을까..?

다행히 지하 계단 가장 앞쪽은 잔디 정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잡풀과 낮은 잡목 위치해 있어서, 

잡풀 사이에 비추는 정원과 등을 돌린 체 풀에 앉아 있는 남편 마쓰이가 눈에 들어왔지만, 

우나 자신의 얼굴은 잡풀에 가려져서 정원과 떨어진 거리에서 발견하기는 힘든 위치였다.


좀 전보다 조금은 여유가 생겼지만, 그렇다고 계속 돌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심할 수는 없었다.

우나는 이제 남편과 유미를 주시하며, 색정적인 둔부를 기토에게 맡긴 체 타협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앙.. 하앙.. 하아..  잘 못했어요..  다음부터는 정말로 시키는 데로 잘 할 자신 있어요.  네 ?”


그 순간 기토의 허리움직임이 커지기 시작했다.


“어맛..  안돼요.. 더 이상은..  아흑..  아흑..”


꽃잎으로부터 번지는 아찔아찔한 쾌감과 끊임없이 문질러지고 있는 크리토리스와 젖꼭지 때문에  신음 소리가 확연히 커지기 시작했다.   

이젠 우나도 계단을 짚었던 손을 떼고, 뒤쪽의 기토에게 몸을 기댄 체 터져나오는 신음을 막기 위해 자신의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있었다.

꾸준히 가해지는 음란한 자극을 참아내며, 색정적인 신음이 밖으로 새어 나지 않게 끔 자신의 손으로  입을 꼬옥 막고 있는 그녀의 얼굴이 발갛게 변해서 섹시해 보였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기토를 바라보며 애절하게 애원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었다. 


진정으로 자신은 기토의 충실한 노예가 될 수 있다는 듯이 보내는 그녀의 눈은 애처로와 보였지만, 그런 모습이 그녀를 더욱 귀엽고, 색정적으로 보였다.


(아앙, 아앙,  하악....  제발 이젠 흑....  그만..  )


하지만 이 순간, 기토의 빳빳한 거근이 꽃잎의 울림과 조임에 쌓여서 가장 큰 욕정을 만끽하고 있을 때였다. 

이미 몇 번의 절정을 경험한 우나와는 달리 기토는 이제 야서야 절정에 오르기 시작하고 있었다.

여기서 그대로 절정에 오르긴 아쉬움이 있었다. 그는 이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유지시키고 싶었다.


곧, 우나의 탱탱한 가슴을 거머쥐던 손을 이동시켜서 그녀의 손으로 막혀진 입을 치우고 자신의 손으로 틀어막았다.

그리고 우나의 귓속에 대고 은밀하게 속삭였다.


“쉿~!  가만있어... 부인.. 지금, 여기 쫄깃한 부인의 꽃잎이 정말 맛있는 순간이란 말이야..”

“그러니까 방해하지 말고, 부인도 같이 느껴봐..   지금 부인의 몸이 어떤 줄 알고 있는가? ”

“처음에 반항하더니만 이젠, 뻔뻔스럽게 젖꼭지가 이렇게 바늘처럼 섰다고...”

“아래쪽 구멍은 또 어떡구....  후훗..  계단 아래를 봐... 후후.. 정말 좋은 몸이야..”


쑤걱..  쑤걱..  퍽.. 퍽..


실제로, 우나가 엎드린 계단 아래에는 흥분으로 인해 그녀가 흘린 애액과 지린 오줌으로 홍수가 되어 있었다.

만일, 맑은 정신으로 이러한 자신의 보습을 본다면, 아마도 졸도할 정도의 자극적인 광경이었다.


“어멋..어멋..  하아..   네.. 네..  알았으니까.. 제발..  이젠.. ”


(아앙.. 아앙.. 전부 보이고 있어...  )


더욱 빨라진 기토의 움직임에 우나는 너무나 자극적이고 황홀한 쾌감에 또다시 소변을 지리기 시작했고  이번에도 그런 그녀의 반응을 기토는 감지하고 있었다.

이제 그녀는 타액을 가득 머문 혀를 내밀고 기토의 안쪽 손바닥을 마구 빨아대며 또 한번 온몸이 붕 뜨는 듯한 절정을 맞이하며 흐느끼고 있었다.


“아앗, 아앗, 여보 좋아..  또 나오려고...  제발.. 이제 그만..   흑..흑.. ”


기토의 손에 입이 막혀서 크게 들리진 않았지만, 기토는 그 말을 이해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 이었다.  기토는 오르가즘을 멈춘 체 사정직전의 순간을 오래 지속하고 싶었다. 

기토에게는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사정 때보다 더 좋았기 때문에 이젠 새빨갛게 부어서

떨고 있는 그녀의 꽃잎을 향해서 큰 움직임과 더 빠른 스피드로 쑤셔대고 있었다.

그녀도 고개를 기토에게로 돌린 체 기토의 손에 막혀진 입으로 중얼거리며, 계속 애원하고 있었다.


“아흥.. 아흥..  아아앙..  이젠 당신 말만 들을꺼에요..  정말 잘못했어요.. 그러니 여보.. ”


알아듣기 어려운 말이지만, 대충의 뜻을 이해한 기토는 혀로 그녀의 귓볼을 맛보며 낮은 소리로 말했다.


“무슨 말을 잘 듣는 다는 거지?  응?   정숙한 부인이 한번 말해보시지?”

“아학.. 아학..  저.. 이젠 속옷 안 입고 지내고 싶어요..  당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아학..”

“오호!  정말 그렇단 말이지?”

“그럼, 진정으로 날 섬길 수 있겠어? ”


더욱 단단히 입이 막혀진 우나는 말을 못하고, 연신 고개만 끄덕이고 있었다.


“후훗...  남편은 어떻게 하고?  정숙해야 할 교수 부인이 남편 몰래 이럴 수 있겠어?”


순간적으로 남편 마쓰이가 떠올랐지만, 어차피 자신을 이렇게 해줄 사람은 기토 밖에 없었다.


(아..  마쓰이씨, 미안해요...  지금 이 사내가 제 몸을....  아앙, 아앙,  너무 좋아.... )


단단히 막혔던 입을 살짝 풀어주자, 우나는 수줍음에 얼굴을 빠아알갛게 붉히며 속삭였다.


“하응.. 하흥..  제 몸은 당신꺼에요.  언제라도 절 안아주셔도...  학..”

“흐으.. 좋군.. 그럼, 그 몸은 내가 접수하기로 하지.  그리고... ”

“이제부터 진정한 노예가 될 수 있겠는가?”

“아앙..아앙..  예.. 예...  제 주인님은 기토씨 밖에 없어요.. 그 외엔 아무도.. 흑..흑..”


대답과 함께 연신 머리를 끄덕이며, 비열한 기토에게 가장 섹시한 목소리로 애교를 떠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녀가 언급한 주인이란 단어는 기토가 시키지도 않은 상황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나온 말이었다.  

사실, 이번 일로 그녀는 진정으로 남편 마쓰이와 기토를 서로 다른 존재로 섬기려하고 있었다.


“아앙..아앙...  주인님... 주인님..  맹세할께요.”